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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 의심 증상으로 병원에 가느라 한바탕 난리를 치뤘네요..
동네병원에 갔다가 백반증이 의심된다며 큰병원 가보라고 의뢰서까지 받아서 가봤는데
다행이 백반증은 아니고 마른버짐이라네요.
인터넷에 백반증과 관련 찾아본 내용 중 여러곳에서 일치하는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백반증이란
백반증은 후천적으로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어 피부가 하얀 색으로 변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인구의 약 0.5-2.0%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환,
가족 내에 백반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음
전염은 안됨
증상
0-3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
피부 병변은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불규칙한 모양의 흰색 반점. (마른버짐과 유사한 모양)
입과 눈 주위와 팔꿈치, 무릎, 손목 안쪽, 손가락, 정강이 앞쪽, 성기 주위 등에 주로 발생
치료
- 스테로이드 연고를 부위에 바름. 가장 널리 사용되나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음
- 자외선을 이용 한 치료. 장기간 치료시 주근깨, 일광화상, 피부암위험 등이 있음
- 피부이식술
가족 내에 백반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병은 아니지만 성장이 왕성한 시기인 20세 전후에 가장 많이 발병하는 만큼 얼굴 등 노출 부위에 있을 경우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대인 관계 및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며 완치가 어려운 백반증은 스트레스로 이어집니다.
이는 대인 기피증과 사회활동에서의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어 가급적 치료를 통한 자신감을 갖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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