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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창업할 때 고려할 것들

미르오키드 2014. 9. 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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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스크랩한건데 출처는 확인못하고   겐꼬 라는 닉을 가진 분이 쓴 글입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서

 

사업경험이 풍부한 사람입니다.

 

한 평생 모아놓은 돈을 한꺼번에 날리기도 하는것이 새로운 창업입니다.

따라서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1.그 사람들이 소개하는 곳을 가지말고 스스로 그런 영업소를 찾아서 물어봐라

 

   그 사람들은 잘되는 곳만 소개하니까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

 

2.주변여건을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보지말고...폭 넓게 자기의 영업을 하고자 하는

   위치를 들여다봐라...과연 유동인구가 얼마나 되는지...시간따라 요일따라 첵크요망

 

3.온갖 비용을 전부 계산해서 수지를 계산해봐라

 

  하루에 얼마버는데...월세가 얼마나가고,시설비,관리비,직원월급,자신의 급료

   기타 부대비용을 전부 꼼꼼히 따져봐라.

  첫달은 계산할 필요도 없다.첫달은 오픈하면서 아는 사람위주로 와서 팔아주고

  이용하다보니 판단이 부정확함. 2-3달 뒤가 가장 정확함.

 

4.망했을 때를 대비해서 많은 돈을 투자하지마라

 

  망하고 안망하고는 6개월 내에 판가름난다.

  이때까지 수지 안맞으면 무조건 미련도 없이 문을 닫아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망하면 완전 쪽박을 차는 이유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조금만 참으면 될꺼야 조금만 더 참자!! 그게 완전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어려워질수록 어떻게라도 극복해갈려고 여기 저기 사돈의 팔촌의 돈까지 끌어다가

   버티는데 그것은 주위 친인척까지 몽땅 끌고 들어가서 자폭하는 길이다.

   그지경이 이르르면 냉정하게 돌아서라...

 

5.언제 얼마가 돈이 들어올거라는 계산아래 희망을 갖고 운영하는 점포는 당장 문을 닫아라

 

   장사나 사업은  당장 호주머니에 돈이 들어오는 것이 중요하다.

단돈 천원이라도 호주머니에 돈이 들어와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완전히 망하는 이유가 언제쯤 누구한테,,어디서 돈이 들어올거라고..또는 큰 주문이 올거라고..지금 진행되는 일이 잘되고 있으니까 곧 터질거야..이런 생각,희망?으로 버티는 사람 많은데 그런 희망은 아직 경험이 없어서 그런생각을 갖는 것이다.내주머니에 돈이 들어오기전에는 언제 어디서 누구한데 돈들어오는 날짜라는 것은 죽는 날까지 틀린다 .

세상의 모든 기업이나 장사하는 사람들이 그것믿고 있다가 부도나는 것이다.

 

공무원퇴직금,군인퇴직금은 먼저 발견하는 자가 임자라는 말이 있다.

한 평생 모은돈 고래 힘줄같은 자신의 전 재산을 투자할때는 일년열두달을 잠자지말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사업,프랜차이즈같으면 대한 민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면서 물어봐라  진짜로 돈을 버는 것인지..아니면 그냥 문열어놓고 마지못해서 있는 것인지...

 물어봐라 전부 속속들이 들여다보면 썩을대로썩었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자기의 치부를 적라라하게 알려주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동병상린같은 것이 있다.다같이 망하면 그래도 좀 위안이 된다.

따라서 자신이 곪아 썩어가고있는 것을 어느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자신의 자존심도 있고...창피하지요..

 

그것을 알아내는 것이 관건이고 성공하는 이유다. 

 

밤새도록 글을 써도 다 못쓰겠지만 여기서 마무리 할랍니다. -겐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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