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건설을 반대한는 시위를 강제 철거를 진행하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공무원 200명과 한전 측 인력 200명이 동원됐고, 경찰 20개 중대 2000여명도 배치되었다고 하구요.
경상남도 밀양에 송전탑을 건설하기로 추진하게 된것은 2001년 5월 한전에서 765㎸ 송전선로 경유지 및 변전소 부지로 선정이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주민설명회와 환경영향 평가등을 거쳐 사업승인이 나서 진행이 되었고, 이에 밀양주민들이 보상, 환경문제등을 이유로
2008년 부터 해당 사업의 백지화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2012년 1월16일 이치우(당시 74세)씨가 이일과 관련하여 분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 이후 밀양 송전탑 구간 공사는 국정감사 시기와 물려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게하기를 반복하였고 2013년 5월 공식적으로 한전에서 공사를 진행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이후 한전과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밀양주민과 안전성, 보상안등을 두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참고할 만한 내용으로 위키백과 에 송전탑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 설명이 있습니다.
이것을 두고 님비현상이니 정치적인 대립, 니가 주민 입장이 되어봤느냐 등 많은 생각들때문에 이런 갈등이 생기고 있는것이죠.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 처할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어떻게?는 딜레마입니다.
*님비(NIMBY) 현상
‘Not in my backyard’를 줄인 말
장애인 시설이나 쓰레기 처리장, 화장장, 교도소와 같이 지역 주민들이 싫어할 시설이나 땅값이 떨어질 우려가 있는 시설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