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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반

스마트폰 간단 비교 옴니아2 VS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옴니아2는 구닥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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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폰이 스마트폰시장의 대세? 인 가운데 옴니아2, 구글폰 같은 폰들 가지고 이게 좋네 아니네, 내가산게 좋네 하는 등 많은 초딩수준들의 글들이 올라오는거 같아서 같은 초딩의 시각으로 뭐가 좋은가? 하고 궁금증을 가져봤더랬습니다.

궁금증을 한번 해소해 볼라고 얼마전에는 윈도우폰 아카데미라는 교육도 갔다왔었구요.

사실 윈도우폰이니 스마트폰이니 하는것들 이통사에서 개통해서 사용해본 적도 없어서 사용경험에 의한 비교는 불가하고 개념적인 비교입니다.

옴니아2 는 구닥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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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폰6.5 라는 OS를 탑재했습니다.  윈도우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운영체제이구요. 사실 윈도우폰 이란 OS 명 이전에는 PocketPC 라는 명칭을 사용했습니다.

PocketPC ??? 폰이라는 명칭이 없네요. 원래 핸드폰만을 위한 OS는 아니었고   이제는 택배기사 아져씨들만 들고다닌다는? PDA 라는 넘한테 탑재되었던 OS 입니다.

PDA는 몇 년전만 해도 전철이나 버스에서 들고 다니던 사람들을 종종 봤었는데 PMP 라는 것이 등장하기시작하면서 거의 모습을 감추었습니다.(정확히 말하면 감춘건 아니고 모양이 바뀐다고 해야될겁니다.) 

PMP라는게 기존 PDA기능과 비슷한 듯 하면서 음악, 동영상 재생 기능 등이 특화된 부분이 있습니다. PDA 에서 divx 영화를 보려면 용량, 처리속도등의 문재로 변환과정이 필요했었으나 PMP 에서는 변환과정 없이 직접 재생가능 했으며 액정도 PDA보다 컸습니다.

그러나 사실 대부분의 PMP 제품들은 액정이나 저장용량등의 몇 몇 하드웨어사양을 제외하면 PDA에서 사용하던 PocketPC라는 운영체제를 그대로 가져다가 몇가지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요즘 왠만한 차량에 설치하는 네비게이션 또한 거의 대부분이 PocketPC가 설치된 것들입니다(혹시 알고계셨나요?). 지금도 엄청나게 많은 휴대용 장비에 사용되는OS가 바로 PocketPC라는것이져.

먼저 언급했듯 옴니아2에 탑재된  윈도우폰6.5 OS 는 PocketPC 의 이후버전입니다.  윈도우xp 가 비스타로 바뀌고 또 윈도우7으로 바뀌듯이 말이죠.

스마트폰이라는 명칭도 사실 최근에 아이폰덕? 에 이슈가 되서 그렇지 2000년대 초반에 나왔던 제법 역사가 오래된 개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려고 시도했던 시기는 아마도 슬라이드폰 형태의 핸드폰들이 유행할때쯤이었죠. 2003~2004년쯤이었을거구요.
RW6100, 혹은 x301 이라는 모델명을 아시는분이 얼마나 계실지는 모르겠으나. 슬라이드 형태의 스마트폰으로 출시를 한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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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제품은 현재는 아마도 판매를 안하는거같구요. 악세서리들만 판매를 하는 듯 합니다.
저 두개의 모델을 실제로 보면 일단 두깨가 현재 나온 옴니아2의 딱 2배쯤 됩니다. ㅎㅎ
x301같은 모델은 130만화소 카메라폰들이 기본적으로 나오던 시기에 30만 화소라는 엄청난? 스팩의 카메라를 달고 나온 용자아닌 용자였었죠..

그러나 개념상으로는 현재의 옴니아2와 크게 다를것도 없는 넘들입니다. PDA에서 쓰던 OS를 그대로 가져다 쓰고 전화기능을 추가했다는 점에서는 말이죠.

시기를 앞섯던 것일까요..아니면 디자인, 스팩등이 사용자들에게 어필을 하지 못했던걸까요..지금의 옴니아2만큼의 인기는 끌지 못하고 일부 영업사원이나 택배기사 아저씨들의 조끼주머니 에서 간간이 볼 수 있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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